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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와 함께/아이들 생각

아이와 함께 어항 꾸미기 다이소 어항용품으로 어항 꾸미기 물고기 옮겨주는 방법 어항장식 흐트러지지 않게 물넣는 방법 물맞댐 방법 물고기온도적응방법

by allinone-child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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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닥터피시 한 마리를 가지고 와서 급하게 어항 꾸미기를 시작했습니다. 어항에 대해서 잘 몰랐다가 처음 어향을 꾸미게 되어서 이마트와 다이소에서 다양한 어항용품을 보고 가격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어항 꾸미기이고 닥터피시 한 마리만 키우면 되기 때문에 큰 어항이 필요하지 않아서 다이소에서 가성비 제품을 구매해서 어항을 꾸며보았습니다. 자세한 제품 가격 비교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세요.

https://allinone-child.tistory.com/105

 

아이와 함께 어항 꾸미기 다이소 어항용품 리뷰 이마트 어항용품 리뷰 가격비교

아이가 학교에서 닥터피시를 한 마리 가지고 왔네요. 작은 어항 안에 갇혀서 넓게 헤엄을 못 치는 닥터피시를 보고 큰맘 먹고 어항을 꾸며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항을 꾸미는 방법도 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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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어항용품 어항 꾸미기 재료 준비

다이소 어항용품

다이소 어항용품으로 어항을 꾸며주기 위해서 3가지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우선 어항용 바닥재 3kg을 3천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닥터피시가 심심하지 않도록 어항의 놀이터가 되어줄 나무모양 모형을 2천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항용 바닥재만으로 심심할 수 있어서 어항용 투명 장식돌을 구매했습니다.

어항

어항은 급하게 구매를 할 수 없어서 집에서 사용하는 큰 크기의 물김치 통 투명한 통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은 닥터피시가 한 마리이기 때문에 이 정도 크기면 괜찮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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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새로운 어항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하루 전날에 수돗물을 받아서 염소성분을 날려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수돗물을 바로 사용하면 수돗물 속에 염소 때문에 물고기에게 좋지 않다고 하니 꼭 미리 물을 받아서 염소를 날려 보낸 수돗물을 사용하세요.

어항 꾸미기

어항바닥재

어항을 꾸밀 때는 물고기 입장에서는 외부에서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항상 세척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제품이든 살아있는 수초든 세척을 해서 다른 오염물질 어항에 들어가지 않도록 방지를 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어항에서 물고기를 키우면서 공부해서 포스팅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어항 바닥재를 어항에 들어갈 만큼 세척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물에 쌀을 씻듯이 바닥재를 씻어주니 하얀 물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하얀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바닥재를 세척해 주세요. 그리고 완료되면 어항 바닥에 깔아줍니다.

나무모형과 투명장식넣어주기

나무모형과 투명장식도 흐르는 물에 잘 세척을 한 후 바닥재에 예쁜 모양으로 펼쳐주었습니다. 참고로 닥터피시는 인공수초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무장식에 붙어 있던 인공수초는 제거해 주었습니다. 이제 어항에 물을 넣어줘야 하는데요. 물을 위해서 넣어주면 미리 만들어준 바닥재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작은 뚜껑을 넣어주고 뚜껑을 물을 따라서 뚜껑에서 물이 졸졸졸 흘러나오도록 물을 넣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미리 만들어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닥터피시 옮겨주기

닥터피시

작은 통에 있던 닥터피시를 플라스틱 컵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이때 플라스틱 컵에는 기존에 닥터피시가 있던 물을 넣어줘야 합니다. 물고기들은 물의 온도 변화, PH 변화에 예민해서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 쉽게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적응을 시켜줘야 하는데요. 원활한 적응을 위해서 기존에 살고 있던 통의 물을 플라스틱 컵에 넣어주고 닥터피시를 잠시 플라스틱 컵에 넣어줍니다.

온도적응, 물맞댐

닥터피시를 옮겨주기 위해서 새로운 어항의 물 온도를 적응시켜야 하는데요. 온도적응을 위해서 기존의 살던 물에 담겨있는 닥터피시를 플라스틱 컵 그대로 어항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넣어주면 기존의 물 온도에서 새로운 어항의 물 온도에 자연스럽게 적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닥터피시가 답답해하는 느낌을 받아도 30분 정도 온도에 적응을 시킵니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이제 물 맞댐을 해야 합니다. 물 맞댐은 어항에 있는 물을 작은 컵으로 한 컵정도 플라스틱 컵에 넣어서 변화되는 물에 대한 적응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물을 작은 컵으로 한 컵 넣어주고 10분을 기다리고 또 작은 컵 한 컵을 넣고 10분 이렇게 총 세 번의 물을 넣어주고 기다리는 시간 30분이 지나면 물 맞댐도 끝이 납니다. 온도적응과 물맞댐은 한 시간 정도 진행을 해줘야 합니다.

이동성공

이렇게 1시간이 지난 후에 이제 어항에 닥터피시를 풀어주면 됩니다. 온도적응, 물맞댐이 완료된 닥터피시는 원래 살던 어항처럼 잘 적응을 했습니다. 이제는 넓은 어항에서 시원하게 헤엄치고 다양한 장식물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곳에서 조금 큰 곳으로 이동시켜 주니 마음이 푸근해지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어항을 이동시키는 것은 급한 마음을 가지고 진행하면 안 됩니다. 충분한 온도적응과 물맞댐을 통해서 건강하게 물고기를 옮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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