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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와 함께/아이들 생각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의 체벌 학교폭력 따돌림 걱정

by allinone-child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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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면 선생님의 체벌과 아이들 간의 학교 폭력, 따돌림에 노출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시기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이런 경우가 발생되었을 때의 대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벌에 대한 대처

만일 아이가 받을 체벌이 우발적이었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아이가 왜 맞았는지를 직접 알아보고, 매를 맞고 난 후 아이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매가 아닌 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할 방법이 없었는지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부모는 이러한 경우가 발생한 체벌을 당한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감싸고 헤아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더라도 우선은 매를 맞아 정말 아파겠구나. 마음이 슬펐겠네 하면서 아이의 감정에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학교에서 저지를 잘못에 대한 훈육은 충분한 감정적 공감이 있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가 특히 집중력이 약하고 충동적이며 장난이 심하여 체벌처럼 강도 높은 훈육이 필요한 경우 먼저 아이의 의견을 물어봐야 합니다. 다음부터 네가 장난을 칠 때 선생님이 어떻게 벌을 주었으면 좋겠니?, 네가 이야기를 하면 엄마 아빠가 선생님에게 부탁해볼게 등의 말로 자기반성을 유도한 후 아이가 원하는 방법에 부모님의 의견을 절충해서 선생님께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료출처는 신의진의 아이 심리백과입니다.

 

학교폭력, 따돌림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 유인, 명예 훼손, 모욕, 공간, 강요,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음란, 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따돌림이란 학교 내외에서 2명 이상의 학생들이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합니다. 사이버 따돌림은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특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 학생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 피해학생은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잦은 지각이나 조퇴를 하며 용돈을 많이 쓰거나 말없이 돈을 가져갑니다. 운동화, 휴대폰, 태블릿 PC, 옷 등이 자주 망가지거나 잃어버렸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친한 친구들과 갑자기 사이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해학생의 경우 갑자기 돈 씀씀이가 커지고, 친구에게 받았다고 하면서 비싼 물건을 가지고 다닙니다. 전화, 문자 등으로 친구를 흉보거나 친구 그룹이 자주 바뀝니다. 화를 잘 내고 공격적 행동을 자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좋은 가족과 친구관계가 중요합니다. 자녀는 평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부모에게 어려운 일을 이야기합니다. 부모님의 허용적이고 민주적인 양육태도가 좋은 친구관계에 도움이 됩니다. 모든 친구를 소중하게 대하려는 마음을 가집니다. 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고 약속을 잘 지킵니다. 학교폭력의 발생된 경우는 담임선생님, 학교폭력 전담기구 선생님과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에 있는 위(WEE) 센터로 연락합니다. 학교폭력신고센터 117, 학교폭력 신고 어플 117 Chat 또는 전담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전담경찰관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17 신고센터나 SNS를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을 접수 및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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