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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와 함께

내년 여름을 위한 준비 바다 여행 해변 여행 필수품 워터해먹튜브

by allinone-child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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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녁시간이 되면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네요. 지난여름 바닷가에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아이와 함께 바다 물놀이의 추억을 만들어준 특별한 튜브가 있었습니다. 일반 동그란 튜브와 달리 해먹 모양의 튜브여서 편하게 누워서 바다를 즐길 수 있었던 워터해먹 튜브입니다. 내년에 다시 찾아올 여름을 기다리며 바다여행, 해변 여행 필수품 워터해먹 튜브를 준비해 보세요.

 

워터해먹 튜브 포장

워터해먹튜브

강원도 양양의 남애3리 해변이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아서 여름휴가 때 방문했었습니다. 아이들과 편안한 바다에서의 물놀이를 위해서 모래사장에 무심코 던져 놓은 워터해먹 튜브입니다. 제품명에서도 직관적으로 어떤 튜브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워터해먹튜브 뒷면

워터해먹 튜브의 뒷면을 잘 봐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몇 kg의 몸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지가 튜브에서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잘 살펴보니 사용연령은 대인 1인이며, 100kg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작성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튜브에 작은 구멍 났을 때 메울 수 있는 테이프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테이프는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튜브를 잘 보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워터해먹 튜브 사용기

워터해먹튜브

워터해먹 튜브를 사용하기 위해서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넓게 펼쳐보았습니다. 머리와 발이 닿을 곳은 튜브로 되어 있고 가운데 부분은 해먹과 같이 누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눕는 공간은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있어서 자연스럽게 물이 통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자마자 바다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올라왔습니다.

바람넣기

튜브의 바람 넣는 곳은 다른 튜브와 동일한 구조였습니다. 튜브에 바람을 잘 넣기 위해서는 구멍 넣는 입구를 양손으로 약간 눌러줘서 타원형으로 만든 후 바람을 넣은 아주 잘 들어갑니다. 튜브에 바람은 입으로 넣지 말고, 바람 넣는 도구가 별도로 있다면 꼭 준비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날 정말 탈진할 것 같았습니다.

워터해먹튜브

위쪽과 아래쪽 튜브 모두 바람을 빵빵하게 넣어준 후 모래사장에 펼쳐보았습니다. 바람이 들어가지 않은 해먹 튜브보다 안정감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물에 떠있는 해먹튜브

물에 해먹 튜브를 띄워보니 아주 잘 떠 있었습니다. 몸무게 100kg까지 견딜 수 있는 튜브답게 가라앉을 걱정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바다에서 놀 때는 구명조끼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튜브의 부력과 구명조끼의 부력이 더해지면 조금 초과하는 몸무게도 누워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kg가 넘는 가족, 친지가 없어서 실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해먹튜브

아빠를 위해서 준비해 간 해먹 튜브이기도 한데 결국 아이가 먼저 누웠습니다. 아이들은 가벼워서 더욱 편안하게 누워서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서는 파도가 칠 때 좌우로 흔들려서 아이들은 자칫 중심을 잃어서 물속으로 빠질 수 도 있으니 어른이 좌우로 흔들리는 부분만 살펴보면 둥실둥실 떠다니면서 여유로운 바다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가 아니라 넓은 수영장이라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누워 있을 수 있는 워터해먹 튜브였습니다. 바다여행, 해변 여행, 수영장이 있는 펜션 여행, 워터파크 여행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계획이라면 신박한 아이템 워터해먹 튜브를 미리 준비해서 내년 여름을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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