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 다녀온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후기입니다. 날씨가 추웠던 어느 날 전쟁기념과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당시에는 50분 코스의 전쟁기념관은 사전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사이트에서 예약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현재도 사전 예약을 하고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을 가야 합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금방 완료되기 때문에 사전에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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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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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주차장
주차장은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 주차 위치를 잘 잡아야 어린이박물관에 가깝게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어린이 박물관으로 향하는 화살표가 잘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잘 따라가야 합니다. 단, 어린이박물관으로 바로 올라가면 주차장에서 계단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중앙에 승강기 타는 곳으로 와서 승강기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주차장 중앙에서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어린이 박물관 가는 방향이 보입니다. 전쟁기념관 본 건물에서 어린이박물관으로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해야 합니다. 전쟁기념관 광장을 바라보고 좌측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이동하면 어린이 박물관 입구와 작은 미끄럼틀이 보입니다.
어린이 박물관 앞에 있는 미끄럼틀을 지나치지 못하고 아이들이 한번 꼭 들어갔다 내려오네요. 마침 예약시간이 남아서 다행히 미끄럼틀에서 충분히 놀 수 있었습니다. 시간 맞춰서 어린이 박물관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체험하기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 안내 팸플릿입니다. 당시 진행했던 전쟁터의 동물친구들 안내 팸플릿도 보입니다. 무료로 예약하는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지만 관람 티켓은 꼭 받았습니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의 캐릭터를 보고 색칠을 해볼 수 있는 안내책자도 있습니다.
메인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참전용사에게 편지 쓰기 체험을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헌화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꽃 모양 종이를 겹쳐서 예쁜 헌화를 만들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서 편지를 적었습니다.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은 전쟁기념관과 같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인에 대해서 시각자료로 배울 수 있고, 실제로 거북선에 전쟁을 해보면서 조선시대의 무기에 대한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립군이 되어 독립군 훈련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지도 만들기, 돌고래가 되어서 바닷속에서 레이더로 잠수함 찾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상설전시도 알차고 특별전시도 재미있었던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입니다. 50분 제한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전쟁기념관 어린이 박물관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즘 예약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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