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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와 함께

백제 역사 여행 공주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공주 공산성 투어 시간

by allinone-child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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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 여행을 떠나면서 부여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부여의 2번째 수도였던 공주를 방문했는데요. 공주박물관보다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공주의 공산성이 더 인상적일 것 같아서 공주에 위치한 공산성을 방문했습니다. 공주 공산성과 관련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

 

공주 공산성 주차

공주공산성 주차

공주공산성은 도보로 1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버스 주차가 가능한 대형주차장과 일반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소형주차장을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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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는 당연히 소형 주차장으로 들어갑니다. 공산성 주차장 넓지는 않지만 길게 형성되어 있고 차량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공산성 소형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서 공산성으로 이동해 줍니다.

 

공주 공산성 이용 가격

공산성 매표소

공산성은 무인발매기외 사람이 상주하고 있는 공산성 매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산성 방문객의 연령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유인 매표소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용 비용은 개인 기준으로 어른은 3,000원, 청소년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무료 대상이 있으니 상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상적인 부분은 서울 송파구 주민들은 50% 감면이 된다고 하네요.

 

공주 공산성 즐기기

공산성

공산성의 서쪽문으로 입장이 가능한데요. 언덕 위에 웅장하게 서있는 공산성 서문에서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어떤 적이 쳐들어와도 함락되지 않겠다는 백제의 강한 마음이 공산성에서 느껴지네요. 공산성은 백제의 두 번째 수도로 당시에는 웅진이라는 명칭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백제 시대의 왕궁은 남아있지 않고 터로 추정되는 지역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공산성을 둘러볼 때 여전히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들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발굴이 지속되고 있는 부분은 몇 년 후에 다시 방문하면 또 새로운 부분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공주 공산성

공산성은 성벽을 따라 크게 한 바퀴 돌면서 중간중간에 있는 건물과 다양한 건물터를 관람하면서 이동하는 곳입니다. 넉넉잡고 2시간 정도 잡고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벽을 따라서 걷는 게 다소 식상할 수 있지만 성벽마다 보이는 공주시내가 다르게 보이고 다양한 옛 건물들을 보고 하나하나 읽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시대에는 토성이었지만 조선시대에 석벽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금강뷰

공산성을 걷다 보면 금강이 보입니다. 금강의 멀리까지 볼 수 있어서 탁 트인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공산성

공산성은 성벽을 따라 걷다가 보이는 옛날 공간들이 흥미로운데요. 당시에 식수를 담아두는 목적의 저수지도 있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건물들을 만나고 그 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왕궁터로 추정되는 곳을 둘러보고 공산성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공산성은 단지 성벽을 보는 투어가 아니라 백제의 2번째 수도로 추정되는 장소로 당시 백제 수도의 위치 선정의 이유와 건축물, 기능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걷게 되는 유적지입니다. 다양한 백제 유적지가 있지만 백제역사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꼭 방문해야 하는 유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무리 없는 유적지이니 공주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공산성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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