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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정보와 함께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강원도 여행 삼척 여행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

by allinone-child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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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차를 테마로 하여 액티비티와 작은 놀이공원, 작은 동물원과 다양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숙박 및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의 다양한 시설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https://allinone-child.tistory.com/30

 

아이와 함께 강원도여행 아이와 함께 삼척여행지 하이원 추추파크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2박 3일간의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 동안 지낼 곳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하이원 추추 파크입니다. 추추 파크는 기차를 테마로 꾸며진 리조트입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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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숙박시설 중 네이처빌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https://allinone-child.tistory.com/31

 

아이와 함께 강원도여행 삼척여행 하이원 추추파크 네이처빌

강원도 삼척에 위치해 있는 하이원 추추파크에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는 철길을 따라 만들어진 기차테마파크로 다양한 시설과 액티비티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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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하이원 추추파크의 다양한 액티비티 중 속도감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레일바이크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레일바이크 타러 가기

레일바이크 타러가기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서는 전날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당일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기 원했던 날 전날 저녁에 이미 모든 시간대가 매진이 되어서 예정했던 날보다 하루 후에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시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이동하시는 것이 여행 일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전 9시 10분에 첫 레일바이크 체험이 가능합니다. 오전 9시쯤 체크인센터에서 레일바이크 티겟을 수령한 후 레일바이크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차량 앞에서 대기했습니다.

레일바이크 탑승 주의사항

레일바이크 탑승을 위해서는 탑승시간 10분 전에 미리 대기가 필요합니다. 4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자의 보호가 필요하며, 애완동물과는 함께 탑승할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전 9시 10분 체험을 진행하려고 하니 진행하시는 직원분들께서 터널 안에 생각보다 추워서 옷을 더 따뜻하게 경량다운 정도를 입거나, 담요를 준비하라는 팁을 주었습니다.

통리 탄탄파크

차량을 탑승하고 약 10분 정도 타고 이동을 하면 레일바이크 탑승장에 내립니다. 탑승장 앞에는 통리탄탄파크 홍보 게시가 있었습니다. 저는 레일바이크 이동통로인지 알고 사진을 찍었는데 다시 보니 통리탄탄파크를 홍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방문하지 못했지만, 다음 여행에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 탑승 주의사항

4인용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레일에 서있는 레일바이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4인용으로입니다. 다자녀 가족의 경우는 미리 어떻게 레일바이크를 탈지 결정하고 이동하시는 게 좋습니다.

레일바이크 탑승

레일바이크에 타면 안내하시는 직원분께서 주의사항을 이야기해줍니다. 들뜬 마음이더라도 안전을 위해서는 주의사항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우선 레일바이크에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는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며 앞쪽 두 자리와 뒤쪽 왼쪽 자리에 브레이크가 있으니 속도가 빠르면 가족 누구라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앞의 레일바이크와 충돌 없도록 속도조절을 잘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일바이크를 페달은 약 3~5분 정도 굴러주면 도착지점까지 내리막의 레일이라서 추가적으로 페달을 굴러주지 않아도 됩니다.

레일과 안전수칙

레일바이크 시작 지점의 편평한 레일 위에서는 페달을 굴러주어야 합니다. 속도가 제법 붙어서 앞에 바이크와의 추돌을 주의하라는 안내판들이 있습니다.

 

레일바이크 즐기기

레일바이크

레일바이크의 편평한 부분을 지나면 서서히 내리막길이 시작됩니다. 먼저 우리를 반겨준 바람개비들입니다. 점점 레일바이크에 속도가 붙으면 첫 번째 터널이 다가옵니다. 계속 속도를 받아서 터널을 통과해주었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의 레일바이크가 전국에서 가장 긴 레일바이크라고 합니다. 총 12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며, 터널 안은 각기 다르게 꾸며져 있어서 약간의 볼거리도 제공해줍니다.

레일바이크

터널이 아닌 공간은 사람의 손길이 오랫동안 닿지 않아서 그런지 천연의 자연으로 우거져있습니다. 아이들은 정글이다라고 외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자연에 사는 새들이 갑자기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노루로 추정되는 동물이 우리의 레일바이크 소리를 듣고 도망가는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터널 밖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 터널 안쪽은 다양한 볼거리로 되어 있는 레일바이크였습니다.

레일바이크 터널

레일바이크를 탈 때 따뜻하게 옷을 입으라는 직원분의 충고가 다시 한번 떠올랐습니다. 터널의 길이가 짧은 터널도 있지만 긴 터널을 지나갈 때는 정말 한기가 올라왔습니다. 충고를 듣고 담요를 더 준비해서 가기를 잘했습니다. 다만 담요의 경우는 흘러내려서 레일바이크 바퀴에 말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를 즐길 예정이라면 가족별로 경량다운 하나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떨지 않고 레일바이크 전 구간을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는 긴 구간의 레일을 레일바이크로 즐길 수 있고, 자연환경과 터널 안쪽 볼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페달을 밟는 수고로움 없이 편안하게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이원 추추파크를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레일바이크는 꼭 여행 계획에 포함하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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