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아이습관 기르기 다이소 세단기 다이소 세절기

다양한 공과금의 지로용지와 많은 택배스티커, 영수증 등에 개인정보들이 많이 있어서 항상 모아서 회사의 세단기에 세절을 시키려고 했는데 회사까지 들고 가는 게 일이라 계속 집에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손으로 세절을 할 수 있는 세단기를 발견하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종이 세절하는 것을 국수를 만든다고 하면서 재미있는 놀이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개인정보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개인정보가 있는 종이의 세절이 왜 필요한지 알려주는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다이소 세절기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이소 세단기

다이소 문서 분쇄기

다이소 세단기의 정식 명칭은 문서 분쇄기입니다. 문서 분쇄기의 색깔은 파란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문서분쇄기 박스의 위쪽에서 색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란색 문서분쇄기를 구매했습니다. 문서분쇄기 포장박스의 왼쪽을 살펴보면 손잡이와 문서분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어서 안내된 방법으로 연결을 진행했습니다.

손잡이 설치

문서분쇄기의 돌아가는 부분은 육간모양의 설치부문이 있고 손잡이에도 육각모양으로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연결시켜 주면 되는데, 완전 고정이 되거나 접착이 되는 것은 아니고 손잡이를 넣어서 걸어놓는 느낌이라 손잡이를 빠르게 돌리면 손잡이가 떨어질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분쇄를 진행해줘야 합니다.

문서 분쇄기

문서분쇄를 진행하고 나면 분쇄기 사이 종이 조각들이 끼는 경우가 있거나, 너무 많은 양을 분쇄하면 종이를 길게 분쇄된 모양으로 겹쳐져서 다음 종이 분쇄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밑에 통에 어느 정도 분쇄된 종이가 있다면 그때그때 비워주면서 분쇄를 하면 분쇄를 더욱 잘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조각의 종이들은 탁탁 쳐주면 뺄 수 있으니 잘 종이를 빼주면서 분쇄를 하면 됩니다. 분쇄폭은 125mm로 A4용지가 들어가지는 않고 관리비 영수증이나, 지로 크기 정도는 한 번에 잘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A4용지 분쇄가 필요하다면 미리 잘라서 분쇄기 들어가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너무 두껍거나 너무 얇은 종이는 분쇄가 되지 않고 자국만 남을 수 있으니 세절이 잘 되는 두께인지 확인하고 분쇄를 진행하면 쉽게 분쇄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