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 발아하는 방법 목화 발아하기 도전

지인에게 목화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목화들 사이에 목화씨앗이 숨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목화씨앗을 찾아서 발아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목화를 집에서 직접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목화에 대한 역사와 면을 만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발아를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요. 목화 발아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진행해 보겠습니다.

목화 씨앗 찾기

목화씨앗 찾기

선물을 받은 목화는 꽃이 만개해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목화를 가공해서 면을 만드는 다는 점이 여전히 신기한 거는 어쩔 수 없네요. 이런 목화도 꽃이기 때문에 꽃 안쪽에 씨앗이 숨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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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화솜 안쪽에 숨어 있는 씨앗을 찾는 방법은 목화솜을 직접 손으로 찢어가면서 안쪽에 있는 씨앗을 찾아야 하는데요. 아이들이 신기한 마음에 하나하나 씨앗을 찾아주었습니다.

목화씨

목화솜이 크지 않아서 씨앗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손으로 만지면서 딱딱한 씨앗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최대한 씨를 보호하고 있는 목화솜을 때어주고 오롯이 씨앗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발아를 할 때 이러한 목화솜에 젖어서 습기가 많이 차서 발아가 잘 안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발아준비

목화솜을 발아하기 위해서 넓은 플라스틱 통에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씨앗들이 겹치지 않도록 올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수중에서 많은 씨앗들 발아가 가능한데요. 이렇게 발아를 해서 싹이 나면 흙으로 옮겨 심어주는 방식으로 씨앗 발아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깐 키친타월도 적셔주고 위에 덮는 키친타월도 덮어서 습도를 유지하면서 발아가 될 때까지 기다려줘야합니다.

발아준비 끝

이렇게 발아준비가 끝나면 키친타월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살펴보면서 키친타월이 마르면 키친타월을 적셔주면서 습기를 유지시켜줍니다. 이제 발아가 될 때까지 지켜보면서 발아가 성공하는 다음 포스팅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